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붉은 로젤리아 (문단 편집) == 흡혈귀? == 캐릭터 소개에도 암시되고 있는대로, [[섬의 궤적]]에 나오는 소설 『붉은 달의 로제』의 주인공 로제와 동일인물이다. [[이스 8]] PS4 초회특전인 섬의 궤적 3 비장자료집에 그녀와 쏙 닮은 뒷모습의 여성이 붉을 달을 올려보는 키 비쥬얼이 있는데, 이 키 비쥬얼의 제목이 '붉은 달의 로제'이기 때문이기도 해서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다. 소설의 내용은 드라이켈스 대제가 사망하고 수십년 후의 제국에서 벌어진 「흡혈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제국 군인 알폰스와 「흡혈귀 사냥꾼」 로제가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이다. 로제 자신은 「진조 흡혈귀」 일족의 마지막 한 사람. 이 당시 쓰던 무기는 [[세프티아 교회]]에서 축복을 내린 레이피어나 백은의 대형 쌍권총, 법검이었으며 법술도 쓸 수 있다. 여기서 '진조'란 태고적부터 살아온 고위의 흡혈귀를 뜻하며, 다른 마물이나 인간을 압도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진조'는 로제가 마지막이지만 그 외에도 흡혈귀가 존재하며 개중에 '고위 흡혈귀'가 따로 있는 듯하다. 고위 흡혈귀는 피를 빨아서 힘을 모아 젊어질 수도 있으며, 십수년에 한번씩 흡혈충동이 생긴다고 한다. 이처럼 실제와 전혀 다른 묘사의 로젤리아가 등장하는 소설이 나온 이유는 마녀와 교회의 협력 관계에서 기인한 것이다. 아티팩트를 관리하는 교회 입장에서 기신의 악용을 막는 마녀 집단, 나아가 여신이 내린 지보를 관리하는 성수(혹은 그 후계자)인 마녀의 수장과의 협력은 부자연스러운 일이 아니었던 것. 그리고 교회는 마녀의 존재를 대중에 숨기기 위한 일환으로, 마녀인 로젤리아가 수녀로 등장하는 일종의 콜라보 소설 붉은 로젤리아의 출간을 허가해준 것이다.[* 하늘의 궤적에서 나온 소설, 카넬리아에서 멀쩡히 살아있는 [[아인 세르나트]]를 사망 처리한 것도 비슷한 의도다.] 한편 흡혈귀가 각성하면 '붉은 눈'과 '붉은 기운'을 나타낸다는 점 때문에 일본 팬덤에서는 [[린 슈바르처]]의 '귀신의 힘'이 흡혈귀의 힘이 아닌가 추측되고 있다.[* 다만 린이 뿜어내는 기운은 굳이 따지자면 '검붉은 기운'에 가까운데, 스크린샷에서 공개된 로제의 '선홍빛'과는 확실히 다르며 오히려 소설에서 로제와 적대한 '고위 흡혈귀'의 묘사와 흡사하다.] '선천적인 힘이 아니다'라는 것 역시 원래 인간이었다가 흡혈귀에게 물리던가 해서 흡혈귀가 되었다고 생각하면 앞뒤가 맞는다. 여기에 '섞였다'는 표현에 따라 [[길리어스 오즈본]]이 흡혈귀이며 린은 흡혈귀와 인간의 혼혈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었다. 흡혈귀 떡밥에 대해서는 섬궤3에서 엠마로부터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제국의 '위대한 하나의 저주'의 영향을 살아있는 생명체가 받을 경우, 처음에는 투쟁본능에 이끌려 광폭한 성향을 띠게 되고 오래 지속되면 아예 자아를 잃고 위대한 하나의 꼭두각시처럼 되어버린다고 한다. 이 상태를 '권속화'라고 부르는데, 바로 권속화된 상태의 인간의 모습이 흡혈귀의 설화로 변형되어 구전되어 왔다는 것. 섬궤3 후반부에 적으로 등장하는 공화국의 첩보원들이 바로 권속화된 상태다. 그리고 섬궤4에서 로젤리아의 정체는 마녀의 우두머리이자 불의 성수인 것으로 다시 밝혀진다. 그리고 위대한 하나의 저주가 풀려나며 제국 전체에서 투쟁본능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늘어나며, 엠마의 대사를 통해 '이대로 가면 제국민 전체가 권속화가 될 우려가 있다'라는 내용도 다시 확인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